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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90%는 나쁜여자에게 끌린다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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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90%는 나쁜여자에게 끌린다

살림Life

시오나기 요스케

2017-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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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당신의 마음을 쉽게 주지 마라! 갖은 노력을 다해 당신을 잡도록 하라! 끌려가는 연애는 이제 그만! 일도 사랑도 똑부러지게 하라! 이 책은 소극적인 자아에 눌려 여태껏 연애 한 번 못 해봤거나, 행여 남자를 만났더라도 남자에게 끌려가거나 서툰 연애에만 익숙한 여자들을 위한 본격 연애 리스타일링 북이다. 저자 시오나기 요스케는 일본에서 남자들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여자만을 위한 연애 가이드’로 20만 명의 고정 팬 층을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저자는 남자의 심리를 정확하게 이해함으로써 남자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책에 소개되어 있는 모든 것은 때로는 대범하게 때론 귀여운 악마의 모습으로 남자의 심리를 역이용한 유형별 해법으로, 여자들이 일과 사랑에서 절대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고 솔직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자들이 착한 여자에게 끌린다고? 그건 착각일 뿐! 흔히 여자들이 착각하는 것 중 하나는 남자들이 착한 여자에게 끌린다고 생각하는 점이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진 현실에서 남자의 대부분은 예측 가능한 ‘착한 여자’보다 잘 웃다가도 변덕스레 시큰둥하고, 쉽게 넘어올 듯하다가도 잘 넘어오지 않을 것 같은 ‘나쁜 여자’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그러다 보니 지고지순한 마음으로 남자에게 헌신하는 여자들은 배신당하기 쉽고 연애 관계에서 늘 휘둘리기 쉽다. 현실에서 연애가 과거처럼 마음만으로 하는 시대는 이미 한두물 아니라 세물 네물이 갔다. 차였다고 울고불고 해봐야 내 마음만 아프고 남는 추억마저 즐겁지 않은 기억뿐이다. 이제 주말에 방바닥을 달구는 도 넘은 안빈낙도의 삶은 버리자. 연애는 현실이자 세상살이의 여느 것처럼 전략이 필요하다. 게으르고 준비하지 않는 짚신에게 짝은 존재하지 않는다. 나쁜 여자는 자신에게 당당한 여자다! 이 책에서 말하는 나쁜 여자는 진실로 나쁜 여자는 아니다. 엄밀하게 자신의 삶을 즐기는 여자다. 자신의 높은 목표와 이상적인 자기상을 주장하는 동시에 남자는 물론 타인에게 매력을 ‘듬뿍’ 발산한다. 자신의 아름다움을 만들어낼 줄 알고, 예뻐지는 자신을 즐길 줄 알며, 절대로 주눅 들지 않는 여자다. 그녀는 술에 취해 만나는 나이트클럽의 맹세나 한여름 밤 피서지에서 만난 언어의 유희를 그저 웃어넘길 줄 안다. 남자의 의도를 첫눈에 파악하고 섹스를 위해 영원을 빙자하는 늑대의 울부짖음과 진정 나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수 있는 초식남의 눈빛을 읽고 연애의 주도권을 행사한다. 그러자면 집과 회사 또는 집과 학교만 왕복하는 갑갑한 통근 인생에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 새로운 장소나 커뮤니티의 세계를 두려워하지 말고 그들과 적극적으로 만나고 어망을 확대해야 한다. 물고기가 있어야 고기도 잡는 법이다. 연애의 시작은 지금껏 소심하게 자신을 얽매고 있는 상식과 규칙의 틀을 깨는 것에서 시작한다. 변신에 소극적인 여자는 연애도 늘 남자에게 끌려가거나 서툰 연애에만 익숙한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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